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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항모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 침수 복구에 6개월 이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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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란천
작성일20-12-09 00:56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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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닉네임)  백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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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 영국 해군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에서 발생한 침수 사고 수리에 수백만 파운드의 수리비와 6개월 이상의 점검이 불가피하다고 보도


- 사고는 지난 10월 16일 발생했으며 소방용 해수 파이프가 터져 기관구획 내에 대량의 바닷물이 유입


- 당시 더 선이 독점 공개한 현장 영상은 승무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물이 쏟아지는 하부 갑판을 촬영한 것으로  '물이 3피트(약 90cm)는 고인 것 같다'는 대화 내용 포함


- 배수가 끝날 때까지 구획이 24시간 이상 침수되어 있었기 때문에 수 킬로미터의 전기 배선이 일일이 검사를 받고 있는 중


- 익명의 소식통은 ' 수 년동안 계획을 세웠던 미국행(역주: 내년 미 동부 해안에서 예정되어 있던 F-35 운용시험 웨스틀랜트 2021을 말하는 듯)에 못 가게 됐다고 통보해야 했기 때문에 매우 민망했다'고 언급


- 당시 영국 해군은 사고 사실은 인정했지만 피해 규모나 수리 기간 등에 대해서는 함구


- 프린스 오브 웨일스는 지난 5월에도 승무원 거주구 침수사고를 당한 바 있으며 자매함 HMS 퀸 엘리자베스도 2019년 7월 항행시험 도중 고압수 파이프 파열로 200여 톤의 물이 유입되어 3명이 익사할 뻔했다 구조되면서 긴급 복귀한 사례 존재


- 영국 해군은 더 선의 보도에 대해 '사고가 2023년을 목표로 한 프린스 오브 웨일스의 전력화 일정에는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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