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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2020 (스포 있음. 보신 분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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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도비꼬
작성일21-01-10 23:05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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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기대를 많이 했네요.

떠들썩하던 것에 비하면 실망입니다.


인셉션에서 다루는 시간은 시간안의 시간이었으니 그런 기술이 없다고 쳐도 이야기는 인정하고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인터스텔라는 양자역학, 웜홀, 블랙홀 등을 떠나서 스토리 자체의 흡인력이 대단한 휴먼드라마로 아주 아주 좋아했습니다.

물론, 이 때도 모든 걸 떠나서 시간이 문제긴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미래의 인류가 현 인류에게 생존할 수 있는 기술을 전달하는 것이잖아요. 말도 안되게...

미래는 현재의 결과일텐데...현재의 생존을 미래가 도와준다니....


그러다 이번에 너무 갔어요.

테넷에서 시간을 다루는 또하나의 방식 인버젼...이건 뭐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설명한 분들도 아주 많고 하니 기술적인 것은 패스.

그냥 시간 여행이 가능한 기술을 가진 미래의 조직 테넷으로 이해하고 스토리 따라가는 데는 첫번째 볼 때도 문제가 거의 없더군요.
하지만 역시나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일을 과거에서 해결하게 한다는 접근은...글쎄요. 

해결하려고 한다면 해결해야할 이유가 있다는 말이고 그건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고...
문제가 발생하면 전 인류가 멸망한 상황인데 어떻게 과거로 사람을 보내 그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는건지...^^

부분 부분 역재생임이 분명한 어색한 합성들이 있던데, 굳이 아날로그적인 어색함을 왜 고집했는지도 아직은 이해가 안가네요.


블루레이가 나와야 이 부분은 이해하게 되려나요? 

그냥 개인적인 느낌이었습니다. 굳이 N차 관람은 안하게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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